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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포렌, 설비 점검 교육통해 혁신역량 높여

포렌 임직원들이 생산현장에서 설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렌


(주)포렌(대표 김영구·사진)은 2005년 포스코 광양제철에서 분사해 창립한 자동차강판 롤 가공및 베어링 정비 전문기업이다.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제일의 롤 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인재양성에 집중, 혁신인재 양성과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ISO9001 인증, KOSHA18001 인증 등 국제규격 품질관리체계를 갖췄다. 이같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활동으로 2010년 패밀리 혁신활동 포스코회장상, 2011년 KPI(핵심성과지표) 조업부문 우수상, QSS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상반기 패밀리 혁신활동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포렌의 임직원은 '포렌의 경쟁력이 포스코의 경쟁력이다'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포스코 중국 광동 용융아연도금강판생산공장(CGL) 기술지원은 물론 연료 원단위 향상 및 정비비 절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같은 혁신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코 광양제철 외주파트너사로는 최초로 올해 베스트플랜트 활동을 시작한다. 베스트플랜트 활동은 설비 점검기능 교육을 통한 작업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설비의 합리화 등의 개선을 통해 최고의 공장을 만들어가는 혁신활동이다.



노사화합과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경협의회를 운영하고, 노사공동 워크샵, 노사관계교육, 동호회 활성화 등으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포렌 봉사단은 1사 1하천운동과 같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이주민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포스코 감사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김영구 대표는 "포렌은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포스코 49개 외주파트너사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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