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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스페셜·실내악 시리즈

서울시향, 27일 첫번째 공연

올해 독일 작곡가 브람스를 작품을 집중 연주하기로 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브람스 스페셜-실내악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27일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올해 브람스의 교향곡 1~4번 전곡과 실내악 등을 집중 연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브람스의 바이올린소나타 3번, 현악5중주 1번, 현악6중주 1번 등 세작품을 잇따라 들려준다. 서울시향 악장 데니스 김과 제 1 바이올린 부수석 마르코 코몬코, 제 2 바이올린 수석 임가진, 제 2 바이올린 부수석 김효경, 비올라 수석 헝웨이 황 등 12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1만~3만원.(02)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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