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관지암 냉동수술' 국내 첫 실시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은 '기관지암 냉동수술'이 김광택 교수팀에 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수술법은 폐암에서 기관지로 전이된 종양을 냉동요법을 통해 제거하는 것으로, 기존 레이저 치료에 비해 암 조직의 파괴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암 조직을 영하 80도로 급속냉동 시킨 후 녹이는 과정을 반복해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것이다. 병원에 따르면 폐암환자인 김모(49세)씨는 기관지로 전이된 종양이 기관지를 막아 호흡곤란을 일으켰으나 냉동수술 후 기관지의 넓이가 3배정도 확장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