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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기 브랜드 휴롬이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2(국제가전박람회)’에서 신제품 소개와 함께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휴롬은 IFA 2012 전시회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NEW 휴롬’ 비롯해 화이트와 그레이, 실버와 와인 색상의 유럽형 고급 컬러와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 9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를 담아내는 저속착즙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에 고급스런 디자인이 겸비되면서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더 진하고 다양한 맞춤 주스가 가능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IFA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전세계 가전 제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세 번째로 참여하는 IFA를 통해 유럽인의 감성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휴롬은 가정용 전자제품 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 기간 동안 시음 행사, 푸드쇼 등 오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성훈 휴롬 마케팅 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휴롬의 건강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수출에 더욱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롬은 지난 18일 신제품 ‘NEW 휴롬’을 출시했다.‘NEW 휴롬’은 재료의 혼합과 착즙이 한층 더 편리해졌으며 주스 외에도 이유식, 죽, 두유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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