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무료 법률봉사단 22일 출범

단장에 서우정씨… 변호사 60명 당번제로 상담

삼성그룹은 22일부터 서민들을 위해 무료로 변론활동을 벌이게 될 법률봉사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법률봉사단은 삼성 계열사 소속 변호사 60여명이 당번제로 서민들을 위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고 필요한 경우 법정에서 변론해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성은 지난 달 7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봉사단의 활동은 서민들이 법률적 방어에 어려움을 겪는 형사사건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며 “민사사건의 경우 선별적으로 상담만 해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봉사단 단장은 서울지검 특수부장 출신인 그룹 법무실의 서우정 부사장이 임명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4층에 마련되는 사무실에는 사무장급을 포함해 소수의 상근자도 둘 예정이다. 삼성은 22일 오전 상의 건물 지하강당에서 이학수 그룹전략기획실장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삼성SDI사장, 이종왕 법무실 고문을 비롯한 전략기획위원 9명과 외무 법조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봉사단 개소식을 갖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