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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1대1 안전복지 맞춤서비스 시범실시

소방방재청은 3일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1대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복지서비스 모델을 개발, 경기도 포천 상계마을에서 5일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복지서비스는 일회성 안전점검과 달리 재해취약지역이나 시설, 개별 가구 등에 지속적인 안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재청은 안전복지서비스에는 전기나 가스 안전점검 외에도 재난 후유스트레스 치료, 재난현장 피해자 심리상담센터 운영,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재난위험지역 비상용품 보내기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방재청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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