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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입시설명회 열려
입력2009-03-01 17:43:03
수정
2009.03.01 17:43:03
롯데, 21일 연세대학교
롯데백화점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대형 입시설명회를 연다.
그동안 백화점의 입시설명회는 대형 입시학원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방식이었으나, 롯데백화점은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 준비했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공부의 달인으로 세간에 화제가 된 강사들을 초청해 직접 집필한 비법노트를 증정하고, 토론 형식의 좌담도 진행한다.
'공부의 신' 4인방으로는 초청되는 강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신닷컴 대표인 강성태 씨, 비타에듀 대표강사겸 EBS 대표강사인 수리영역 스타강사 우형철 씨, 온라인 영어멘토 노경원 씨, 서울대 전국 수능차석 및 공신닷컴 멤버 육지후 씨 등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입시를 위해서가 아닌 공부의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수험생들이 입시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오는 17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와 부산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등 총 17개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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