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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론 라면·화장지가 최고"

고물가에 생활필수품 선호

고물가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사은품 선호도가 주방용품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옮겨가고 있다. 13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최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라면과 화장지ㆍ세제가 각 금액대별 사은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금액별 사은품 선호도 조사에서 공기 대접과 냄비 세트가 1위였던 것과 비교할 때 올 들어 고물가의 영향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사은품의 선호도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지급된 동일 가격대의 사은품 중 화장지(71%)를 선택한 고객이 조리용 그릇인 믹싱볼(29%)보다 훨씬 많았다. 정원호 롯데슈퍼 마케팅팀장은 “사은품으로 생필품을 선호하는 최근 경향에 맞춰 라면ㆍ화장지ㆍ세제류 등 정부가 가격을 집중 관리하는 52대 품목 위주의 사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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