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3일부터 프라이빗뱅커(PB)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자산관리업무를 해주는 ‘모바일매직큐브’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모바일매직큐브는 고객의 자산현황과 투자성향을 분석해 금융상품추천과 재무ㆍ투자설계를 제공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모바일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이다. 한화투자증권의 PB들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가입 등 모든 자산관리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전 영업점 PB에게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인 모바일매직큐브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지급했다.
이석환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WM) 총괄 상무는 “고객들이 업무시간 중에 금융기관에 방문해 자산관리상담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며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사업을 하기 위해 한화투자증권은 영업점이 아닌 고객의 위치에서 동일한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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