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남을 통해 하 사장과 부베로 총장은 근거리통신(NFC) 무선결제 및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RCS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롱텀에볼루션(LTE)의 차세대 서비스인 LTE어드밴스드(LTE-Advanced) 이후의 통신 환경과 망중립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하 사장은 이날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무선통신망 과부하 방지 기술인 스마트 푸시(Smart Push)의 표준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한편 부베로 총장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인 '티움'에 들러 NFC 결제를 체험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