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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중 거짓말 딱 걸렸어"

KTF, 음성분석 서비스 '콜중진담' 등 2종 출시

휴대폰 통화 중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KTF는 EGTEK과 함께 음성분석 서비스인 ‘사랑탐지기’와 ‘콜중진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랑탐지기는 상대방의 음성을 분석해 애정도 및 집중도 등을 분석해주는 서비스이며, 콜중진담은 대화상대방의 신뢰도를 분석해 거짓말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두 서비스에 사용된 계층형 음성분석 기술은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드에서 사용하는 대-테러용 음성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보안 및 범죄 수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건당 900원이며 월 2,500원의 정액 요금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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