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삼공사는 오는 16일 천삼(天蔘) 20지(600g) ‘최경주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식품에서 스타 모델을 활용해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경주 스페셜 에디션’의 캔 패키지에는 정관장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최경주 선수의 이미지와 함께 친필사인이 인쇄돼 있다. 각 제품에는 고유의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0번은 인삼공사의 ‘인삼박물관’에 소장되고 1번은 최경주 선수에게 주어진다. 현재 최 선수가 섭취하고 있는 천삼 20지는 선별단계부터 제품포장까지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정관장 최고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2008년 생산년도를 기념해 총 2008개만 한정 생산해 1400개는 국내 판매, 나머지는 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129만4,000원이다. 인삼공사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7월16일까지 천삼 20지 600g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경주 선수가 참가하는 PGA 투어갤러리 티켓을 제공하고 브리티시 오픈에서 최경주 선수가 우승할 경우에는 지삼(地蔘) 20지 600g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