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인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베트남 1위 통신사업자인 비에텔과 182억원 규모의 FTTH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앞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매년 500억원 이상의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사는 앞으로 수출 본격화와 거래처 다변화로 가파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올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900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순이익 7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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