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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현 주가 매력적"- 미래에셋증권
입력2010-04-14 08:58:02
수정
2010.04.14 08:58:02
김홍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신세계푸드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각각 17.8%, 22.9% 증가한 1,273억원, 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EPS(주당순이익) 대비 8.6배인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훈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17.2%, 21.1% 증가한 5,812억원, 3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위탁급식부문에서 올해에도 10% 안팎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국 이마트 매장에 납품하는 약 37개 PL(Private Label) 제품의 공급품목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식자재 유통 및 가공식품부문 매출이 20%대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말 기준 전체 매출비중의 약 30%를 차지하는 식자재 유통 및 가공부문사업 비중도 향후 6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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