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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테크윙, 주가 공모가 밑으로 내려갔는데…


지난 10일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테크윙이 연일 기관의 매도 물량에 압박을 받으며 공모가 2만3,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공모주에 참여했던 기관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최대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는 물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Q.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공모가 밑으로 내려갔다. 기관 물량이 쏟아지는데? A. 회사측에서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공모주 참여했던 기관물량은 이제 다 나온 걸로 보고 있다. Q. 공모주 기관 배정 물량은 얼마나 됐나? A. 총 39만주다. (10일부터 16일까지 총 26만주 가량의 기관 물량이 쏟아졌다.) Q. 추가적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는 물량은? A. 일부 추가로 나온다고 해봐야 구주 물량이다. 구주 기관 물량은 남은게 별로 없을 것 같다. Q. 그 이외에 부담이 될 만한 사항은 없는가? A. 우선주에서 보통주로 전환되는 부분 말고는 크게 물량이 없다. Q. 우선주 보통주 전환 물량은 얼마나 되나? A. 총 72만7,000주다. 농협과 코오롱에서 가지고 있다. 오는 23일날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추가상장된다. 이 가운데 약 30만주가 매매가 가능하다. 42만주는 12월 10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Q. 행사가는 얼마인가? A. 행사가는 1만1,000원이다. 그 외에는 추가적인 부분은 없다. Q. 최근 주가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금일 자사주 취득 공시를 했는데? A. 30억원 자사주 매입공시했다. 향후 추가적인 매입에 대해서는 검토사항이 없다. 다만 주가 하락폭이 크다면 검토하지 않겠나. Q.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A. 3분기까지 784억원 매출에 20%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하면 처음으로 네 자리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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