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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삼성물산, 돈밸리사업 새 투자자로 실적 개선 - 토러스證

토러스투자증권은 15일 삼성물산에 대해 지난 3월 영국2Co 에너지와 체결한 돈 밸리 사업에 독일 린데(Linde) AG가 지분 인수에 나서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9만원(전일종가 6만7,8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1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의 Linde AG가 영국의 2Co 에너지의 사업지분을 15% 인수했다"며 "이로써 지분구조는 2Co 70%, 삼성물산 15%, Linde 15%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의 2Co Energy, 독일 Linde와 공동으로 대형 프로젝트 진행은 석탄가스 복합발전(IGCC) 및 이산화탄소포집 처리시설(CCS) 공종 초기 진입으로 기술 선점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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