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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재단, 다문화가족 교육센터 설립


8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이희범(왼쪽부터)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 이사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보선 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와 '서울 해비치 다문화가족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비치재단은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인 다문화가족 교육센터의 설치비와 연간 12억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건물의 일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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