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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KT와 배달전용 간편결제 ‘페이온 플러스’ 출시

휴대폰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은 배달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온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온플러스는 다날이 KT(030200) 및 결제솔루션 전문기업 엠씨페이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배달전용 결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는 페이온플러스에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별도로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등록할 필요 없이 음식 주문 후 해당 가맹점으로부터 수신한 문자를 확인해 결제승인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현금이나 카드가 불필용해 신용카드 번호 도용이나 불법복제 등 범죄에 안전하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은 엠씨페이 또는 다날(messagebill@danal.co.kr)을 통해 가능하다.

다날 관계자는 “앞으로 페이온플러스의 제휴처를 배달업체뿐만 아니라 전국의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대리운전, 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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