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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유동성 확대 위해 무상증자 결정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무상증자에 나선다.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하 뉴프라이드)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규모는 700만 주로, 증자가 완료되면 뉴프라이드의 발행주식은 총 1400만 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15 일, 상장 예정일은 6월 11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무상증자 실시로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면 거래량 증가와 유동성 증가에 따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드워드 김 대표이사는 “유통 주식 수가 적다는 것을 감안해 유동성 증가와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주식배당 효과가 있는 무상증자를 검토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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