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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은 5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박수진(44)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박 박사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초저온형 접착ㆍ밀폐제를 개발, 국산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접착ㆍ밀폐제는 LNG선 내에 충전ㆍ접착ㆍ보랭ㆍ밀폐 등 용도로 사용되는 소재로서 이번에 나노타입의 새로운 무기물ㆍ에폭시유기물 복합소재로 개발됐다. 박 박사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ㆍ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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