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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와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사진)을 미국으로 첫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물량은 38톤, 11만달러 규모로 미국 동부의 뉴욕ㆍ뉴저지와 시카고, LAㆍ샌프란시스코및 캐나다의 몬트리올 등을 주 판매 대상으로 한다. 미국 교포시장에서 5.44kg 기준으로 포장된 미국쌀이 10달러 미만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이번에 수출되는 이천쌀은 이보다 2.5~3배 정도 비싼 가격에 현지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와 이천시는 2월 이후 매달 19톤, 5만5,000달러 가량의 이천쌀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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