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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하나금투 “JB금융지주, 은행 최선호주로 손색없어”

하나금융투자는 30일 JB금융지주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극대화된 상태라면서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300억원을 밑돌 전망”이라며 “2분기 425억원에 비하면 저조해 보이지만 이는 지난 7월 명예퇴직을 시행하면서 299억원의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 시절보다 세 배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내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여지가 많이 남았고 캐피탈 자산 성장도 내년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JB금융지주의 2016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0.40배, 5.14배에 머물러 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최고조로 올라와 은행 최선호주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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