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중국에서 직매입한 접이식 7단 자전거를 4,000대를 대 당 9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9~10월 자전거 매출이 전년보다 54% 급증하는 등 운동 인구 증가와 함께 자전거가‘가을 효자상품’으로 급부상, 사상 최초로 가을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품질의 접이식 자전거가 12만~15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20~30%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이마트는 덧붙였다. 이마트는 지난 상반기에도 직매입한 접이식 자전거를 판매, 1달 만에 준비한 물량 6,000대를 모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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