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럽재정안정기금, 30억유로 채권 발행 계획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30억유로 규모의 3년 만기 채권 발행에 나선다. 지난 해 12월 6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신용등급 가능성을 경고한 후 처음이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EFSF는 이날 채권 발행을 담당할 주간사로 크레디트스위스ㆍ도이체방크ㆍ소시에떼제네랄 등을 선정하고 총 30억유로 어치의 3년 만기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FSF는 채권 발행을 통해 얻게 될 자금으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S&P는 지난 달 EFSF의 '트리플 A'인 신용등급을 다른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들에 연동해서 강등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EFSF는 지난 해 11월 금융시장 불안으로 한 차례 발행을 연기한 끝에 10년 만기 채권 30억유로 어치를 발행한 바 있다. /고병기 기자 staytomorrow@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