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 선수단과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삼성SDI 천안사업장 축구동호회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대회 첫 우승컵을 안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그룹 전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26개팀, 2,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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