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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KAI) 성공적 데뷔


서진석(왼쪽부터)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이창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상욱 KAI 노조위원장, 김홍경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가 2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KAI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을 기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KAI는 이날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공모가(1만5,500원)보다 43% 높은 2만2,15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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