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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올해 영업익 210억 전망”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100220)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내놓았다.

비상교육은 올해 영업실적 전망치를 발표하고, 별도 기준 매출액 1,31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여 5.6%,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출판 1,090억원, 이러닝 2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1%, 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교과서 가격 인하 이슈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들이 목표치를 달성하면서 210억 원 정도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과서 가격이 가변적이지만 채택수량에는 변화가 없는 만큼, 참고서, 이러닝 등 연계사업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상교육은 또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난 5월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 ‘마스터코리안’을 오픈하는 등 성인교육 시장 진출은 물론 교육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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