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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대표 현철호ㆍwww.nenechicken.com)은 ‘맛’과 ‘서비스’라는 기본기를 무기로 치킨업계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연간 4조원에 달하는 국내 치킨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 네네치킨은 ‘맛있게 만들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 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창업시장의 단골 아이템으로 전락한 치킨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데 성공했다. 1985년 닭 가공업체로 출발해 숨가쁘게 달려온 네네치킨의 성공 비결은 ‘네네(YesYes)’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오로지 고객만족만을 추구해 온 회사의 경영 철학에 있다. 네네치킨이 레드오션 치킨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첫번째로 택한 전략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박스형태의 포장. 피자박스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상자에 치킨과 함께 4종의 사이드메뉴와 음료를 동시에 포장했다. 독특함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이와 같은 전략은 고객에게 먹혀들어 6개의 특허를 받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네네치킨의 두번째 전략은 이벤트. 네네치킨의 생일용 세트에는 폭죽, 생일초는 물론 쇼핑백까지 제공돼 색다른 생일 파티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네네치킨의 주된 성공 비결은 맛에 있었다. 네네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 닭고기만을 고집해 치킨 자체의 육즙을 살리고, 바삭바삭한 맛을 내는 ‘베터 딥 제조 과정’을 도입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이 회사는 현재 경기도와 경북에 두 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전국에 48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충북 음성의 제3생산공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치킨업계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네네치킨은 전국 가맹점당 하루 평균 42마리 판매, 하루 평균 65만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철호 대표는 “올해 안으로 가맹점 500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식과 제대로 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2)930-6665. ● 현철호 대표 수상소감
"음성에 3공장 준공…제2도약 준비" 고객들의 사랑과 격려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네네치킨과 함께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전국 470여 가맹점주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95년 닭 가공업체로 시작해 99년 체인사업본부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네네치킨은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사업해 오고 있다. 네네치킨은 2007년을 '제2의 도약기'로 정하고 충북 음성의 제3공장을 준공해 명실상부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네네치킨은 가장 좋은 제품으로 정성을 다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외식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울경제신문을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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