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원, 伊 피혁브랜드 ‘로메오 산타마리아’ 인수

신원은 이탈리아 현지법인인 ‘S.A 밀라노’가 현지 명품 브랜드인 ‘로메오 산타마리아’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원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인수한 것은 창립 39주년 만에 처음이다.

로메오 산타마리아는 1947년 밀라노 비아메데기노 지역에서 산토 산타마리아에 의해 첫선을 보인 명품 피혁 브랜드다. 최고급 악어가죽과 타조가죽을 이용한 핸드백 제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영국의 다이애나 전 황태자비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톰 크루즈 등 수많은 해외 유명인들을 단골로 뒀다.

이 브랜드는 우리나라에서는 2006∼2010년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팔렸지만 2010년 이후에는 판매가 중단됐다.



신원은 기존 가죽 핸드백 제품 외에 소형 액세서리, 선글라스, 구두 등을 제품군에 추가해 로메오 산타마리아를 종합 명품 잡화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로메오 산타마리아를 세계 명품 수요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