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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게임 '페티즌' 여성들에게 인기

육성게임 '페티즌' 여성들에게 인기 애완 캐릭터를 키우는 육성 게임 페티즌(www.petizen.com)이 여성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바다콤(대표 김상윤)이 지난 8월 오픈한 페티즌의 회원 10만여명 가운데 70%는 여성. 이는 육성 게임이라는 쟝르가 여성들의 감성에 맞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여성 취향이기 때문이다.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뒤 실행하는 페티즌은 다른 게임과는 달리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 뒤 인터넷 연결을 끊어도 게임은 그대로 진행된다. 이는 이바다콤이 개발한 데이터 동기화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게임 엔진이 있기 때문이다. 동기화 기술 때문에 게이머는 다른 곳에 가서도 키우던 상태 그대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게임을 지속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여성들이 많이 모이는 감성 커뮤니티답게 이색적인 소모임들이 많이 형성된다. 페티즌 캐릭터인 알(R)을 키우는 사설학교, 알을 키우는 엄마들의 모임인 엄마단, 색으로 구분한 소모임들이 그 것. 김상윤 사장은 "휴대폰 등 모바일 게임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페티즌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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