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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건축허가면적 6.7% 증가
입력2006-05-25 11:09:38
수정
2006.05.25 11:09:38
올해 4월까지 건축허가면적은 작년 동기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1-4월 건축동향'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올해 건축허가 누적실적은 3천609만5천㎡로 작년 같은기간(3천383만4천㎡)에 비해 소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9% 감소한 반면 지방은 20.9%가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9.4%, 공업용이 21.8%, 교육.사회용이 2.1% 각각 확대된데반해, 상업용은 10.1%가 줄어 대조를 보였다.
1-4월 착공실적은 2천208만7천㎡로 11.7%가 감소했는데 이는 지방의 증가폭(10.1%)보다 수도권 감소폭(-31.9%)이 컸기 때문이다.
용도별로는 공업용(12.1%)을 제외하고 주거용(-22.4%), 상업용(-17%), 교육.사회용(-14.2%)이 모두 마이너스였다.
한편 4월 한달간 건축허가 면적은 924만7천㎡로 1년전에 비해 8.2%, 착공면적은 762만㎡로 20.7% 각각 감소해 최근 건축경기의 위축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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