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인원은 20여명이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 PI컨설턴트, IT하드웨어 영업직원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신입 외국인 SW 엔지니어도 뽑는다. 엠로는 서울, 수도권,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9월 중순까지 가진다.
입사지원은 8월22일부터 9월17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입자지원서는 엠로 홈페이지(www.emro.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쳐 10월20일 입사하게 된다.
설립 15주년 째인 엠로는 구매 SCM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엠로 관계자는 “SW 인재를 내부에서 양성하는 정책으로 8년째 공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공채 직원들의 조기 퇴사율은 6%로 일반기업 평균치 25%보다 상당히 낮은 편으로 신입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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