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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대위아, 제2의 모비스…목표가 8만5,000원-한국투자證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현대위아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를 8만5,000원을 산정, 신규 제시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7일 “현대차그룹 내에서 중요성이 확대되는 것을 반영해 현대위아 가치를 모비스의 90% 수준으로 본다”며 “12개월 포워드(forward)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한 8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또 “자동차 엔진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은 모비스보다 크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위아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중 유일한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로, 작년 1~9월 매출액 비중은 자동차 부품사업이 72.5%, 기계사업 부문은 27.5%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중에서 모듈은 71.3%, 등속조인트ㆍ변속기 17.5%, 그리고 엔진은 9.3%의 비중을 차지한다. 서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실적은 작년부터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빠른 회복, 현대차와 기아차의 성장 가속화 및 기계사업 부문의 회복으로 빠르게 턴어라운드되고 있다”며 “특히 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과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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