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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SK텔레콤 출신의 이승훈(44ㆍ사진)씨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UC버클리를 졸업하고 컨설팅 전문기업인 모니터 그룹과 A.T 커니 등을 거쳐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ㆍ네이트닷컴 사업본부장, SK텔레콤 무선인터넷ㆍ퍼스널 미디어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인터파크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할 최적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경영구조 전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9월 인터파크투어와 합병한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각자 대표체제를 이상규 사장이 총괄하는 단일체제로 개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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