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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삼성 열린장학금’을 받은 고교생 및 대학생 40명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삼성 열린장학생 해외 자원봉사활동은 지난해 몽골에 이어 두번째로 봉사단은 캄보디아 현지 GDI학교를 방문해 학습기자재 수리나 벽면 도색작업 등을 실시해？？ 아울러 한국전통 문화체험 및 한국어 교육과과학실험, 1:1 친구 활동 등을 진행했다. GDI학교는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탈락한 학생들을 재교육하는 특수학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정 마지막날 뚜옹슬랭과 앙코르와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열린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일시적인 생활 곤란을 겪는 가정의 고등학생 가운데 매년 3,000명을 선발해 등록금 및 수업료, 활동비 등을 1년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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