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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계열사 1,847개…전월比 6곳↑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곳의 총 계열사 수가 1,847개로 지난달보다 6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집단은 17개 사를 새로 편입하고 11개 사를 제외했다. 삼성그룹은 풍력발전업체 ‘대정해상풍력발전’과 의류 도매업체 ‘네추럴나인’을 설립했다. SK그룹은 전기가스업체 ‘위례에너지서비스’를 세웠다.

포스코그룹은 자동제어시스템 제조업체 ‘바시스산업’의 지분을 매각했다. 한화그룹은 한화투자증권을 합병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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