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직연금 가입 크게늘어
입력2006-10-25 16:48:45
수정
2006.10.25 16:48:45
9월 적립액, 전월比 2배
지난해 12월 도입된 퇴직연금 적립액이 지난 9월 한달 동안 전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퇴직연금제도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까지 퇴직연금 계약체결건수는 모두 1만2,356건, 적립액은 4,21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말과 비교해 계약건수는 57.2%, 적립금은 93.8% 늘어난 수치로 금감원은 대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기업에서 확정급여형 계약체결이 늘어나면서 확정급여형 비중은 8월 47.2%보다 늘어난 66.4%에 이르렀다.
이런 가운데 퇴직연금 적립금 중 원리금 보장상품 운용비율이 8월의 79.0%보다 늘어난 84.4%를 기록해 적립금이 보수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