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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목표가 1만6천200원으로 하향"<LG증권>

LG투자증권은 21일 온라인 게임시장의 경쟁 심화와 마케팅비용 증가 등을 반영, CJ인터넷[037150]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LG증권은 CJ인터넷의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3.4분기대비 각각 8.3%, 4.3%줄어든 194억원, 75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대비 6% 낮은 1천243원으로 낮춰잡고 목표가 역시 1만7천600원에서 1만6천2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LG증권은 CJ인터넷의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7.9배 수준에불과,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물량부담도 크지 않은 것으로 LG증권은 분석했다. LG증권은 권리 행사 가능성이 높은 행사가 500원짜리 스톡옵션의 69% 이상이 주식으로 전환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LG증권은 이와함께 소프트뱅크 그룹과 제휴해 시범서비스에 들어간 'CJ인터넷재팬'의 게임포털사이트(넷마블 재팬)가 소프트뱅크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인터넷 네트워크 등에 힘입어 향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넷마블 재팬의 실질적인 이익 기여는 2006년경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LG증권은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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