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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건자재 전자상거래 진출
입력2000-02-23 00:00:00
수정
2000.02.23 00:00:00
이종배 기자
이 사업은 건자재 생산업체와 이를 사용하는 건설업체간 자재 거래를 인터넷상으로 중개하는 것으로 재고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실시간 판매정보 분석을 통한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동부측은 기대했다.동부는 이에따라 인터넷상에 건자재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관련 포털사이트(WWW.BUILDERSNET.CO.KR)를 개설해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초기 자본금 25억원의 별도 벤처법인을 다음달초 정식 출범시키는 한편 국내 60대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자본 참여업체를 모집할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건자재 시장 거래규모가 연간 70조원에 달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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