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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벤터기업인' 수상업체] 알엠제이씨
입력2001-05-03 00:00:00
수정
2001.05.03 00:00:00
문화켄텐츠 상품화에 박차지난 94년 11월 설립된 알엠제이씨(대표 강병수)는 디지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터넷, 영화 등의 제작을 맞고 있는 DVD 토털솔루션 업체로 최근 3년간 매년 두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이회사는 유ㆍ무형 문화재, 자연등 자체 보유한 1,900여편의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교육용, 관광용 상품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매달 2~3개의 DVD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골든디스크상 다큐멘터리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동영상 박물관(www.kowiz.com)을 구축하는 등 인터넷 사업에도 진출했고 한민족 개벽신화이자 인류시원의 삶인 '마고 신화'를 소재로 하는 영화인 '마고'도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준비중이다.
또 일본의 도시바, 프랑스 VITEC사, 미국 미네르바사와 전략적 기술제휴 및 협력관계를 체결하는 등 기술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알엠제이씨의 활발한 활동은 매출의 폭발적인 증가로 나타났다. 98년에 5억8,000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99년 15억3,000만원으로 123%나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34억원으로 다시 두배 이상 껑충 뛰었다.
이회사의 주력 제품으로는 네트워크 기반의 고화질 영상전송시스템(VNP)와 아날로그 영상자료를 디지털로 전환시켜 주는 DVD 제작시스템, 그리고 고용량 저장매체인 DVD 주크박스 등이 있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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