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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수요 감소/4월,전월비 8%나

외제차 판매량도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8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12개 외제차 공식수입업체들의 지난달 판매는 8백76대로 지난해 같은달의 8백46대 보다 3.5% 늘었지만 3월의 9백52대에 비해서는 8% 줄었다. 외제차는 지난 3월에만 전월보다 37.6% 증가하는 등 내수판매에 고전하는 국산자동차와는 달리 올들어 계속 증가율을 기록해왔다. 외제차의 판매량이 앞달보다 감소한 것은 자동차 내수시장 불경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제차의 판매는 모두 3천1백93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2천9백65대에 비해 7.7%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판매량을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7백77대로 가장 많았고 밴 58대, 지프 41대 순이었다. 4월 판매를 원산지별로 보면 직판체제로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한 포드, 크라이슬러, GM 등 미국산이 4백51대로 전체 판매량의 51.5%를 차지했다. 그러나 5백42대를 판매해 56.9%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3월보다 점유율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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