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부 국회의원’ 탄생할까

건국이후 최초의 부부 국회의원이 탄생할까. 15일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이영순 전 울산 동구청장이 비례대표 순위 3번으로 당선됨에 따라 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비례대표 3번은 정당지지율 5%만 넘으면 당선되는 선인데 현재도 민노당의 정당지지율은 5%를 넘고 있다. 이 후보의 남편은 울산 동구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창현 민노당 울산시 지부장. 이영순 후보와 대학(고려대 81학번)동기인 김 후보는 역시 울산 동구청장 출신으로 건국이후 최초의 부부 구청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창현 후보는 현재 울산 동구에서 국민통합 21의 정몽준 후보와 양강구도 속에서 혼전중이다. 김 후보는 “건국이후 최초의 부부 구청장을 지낸 우리 부부가 이제는 최초의 부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노동자.서민을 대변하는 새로운 모습의 국회의원 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