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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광고 키워드는 ‘새로움’

올해 상반기 공중파 TV 광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새로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대차 계열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15일‘2010 상반기-2011 상반기 광고 키워드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공중파 TV에 방영된 광고를 분석한 결과,‘새로움’이 빈도수 59회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대한민국’은 4위(47회)로 내려섰고 지난해 5위였던 ‘세상’이 2위(56회)로 올라섰다. 지난해 2위였던 ‘당신’은 3위(48회)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광고에선 ‘나(5위)’, ‘세계(6위)’, ‘우리·반값(7위)’, ‘자연·건강(8위)’, ‘만남·즐거움(9위)’, ‘스마트(10위)’ 등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션은 “2010년에는 남아공 월드컵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행사 때문에 대한민국, 우리, 꿈 등 국민적인 결집과 일체감을 강조하는 단어가 많이 등장했다”면서 “올해는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반영해 기대감을 심어주는 단어들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이노션은 또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로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 ▦스마트의 개념 확장 ▦자연의 의미가 ‘본질 지향성’으로 확대 ▦성장에서 나눔으로의 전환 ▦반값이라는 새로운 소비형태의 등장 등 5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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