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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기업인 ㈜파루는 손광영(59ㆍ사진) 전 현대스틸산업 대표를 신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부회장은 서울고와 연세대를 나와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 현대건설 업무부,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부, 그룹 문화실을 거쳐 현대건설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파루는 태양광발전ㆍLEDㆍ생활환경 제품ㆍ농용기계ㆍ무선인식(RFID) 태그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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