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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상구균 중독.예방법] 음식조리땐 상처노출 막아야

주로 사람과 동물의 기도나 상처에서 발견된다. 감염된 사람의 피부에는 균이 있고 젖소가 감염될 경우 우유를 오염시킨다. 섭씨 120도에서 20분정도 가열해도 독성이 잘 파괴되지 않으며 건조상태에서도 8개월까지는 견딜 정도로 강하다.예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하는 것이다. 음식을 조리할 경우 상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시말해 식품의 위생적인 제조야말로 균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염되기 쉬운 식품은 어류·우유 등이 대표적. 크림이나 소스도 주의해야 하며 이들은 포도상구균의 증식이 잘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독소가 생성되면 어지럼증과 구토·위경련 등이 나타나며 이틀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경우에 따라 1주일이상 걸릴 때도 있지만 사망확률은 매우 낮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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