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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는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제품이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과 본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품질,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세 분야에 걸쳐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53개국 약 1,816여 업체의 4,815개 제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특별상을 받은 블럭 캐니스터는 수납에 간편함과 재미를 더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원형과 정사각형 2가지 타입으로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천연유리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냄새나 색 배임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250ml~1300ml의 다양한 용량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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