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무산광산 새해 첫날 대규모 발파작업

북한 최대의 철광산인 함경북도 무산광산연합기업소가 새해 첫 대규모 발파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에 선군혁명 총진군의 숨결이 뜨겁게흐르고 있는 첫날 아침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노천 분광산(分鑛山) 1광구에서 15만 산(㎥) 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번 발파가 작년 말부터 추진한 지형 측량과 발파구역 굴진, 장약설치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한 뒤 "올해의 철 정광(精鑛)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산광산은 지난해 1월 1일에는 12만 산(㎥) 대발파 작업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한편 북한은 1일 노동신문 등 3개지의 공동사설 형태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철강재 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 강철로 노동당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전통을빛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