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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잇단 계약에 상한가

오성엘에스티가 잇따른 공급계약 체결을 호재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3일 오성엘에스티 주가는 장 초반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소식에 힘입어 6일 만에 급반등하며 상한가인 1만3,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CD 검사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지난해 7월 태양광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지난 2월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한국실리콘을 설립했다. 한국실리콘은 이날 폴리실리콘 제조 과정에 필수적인 가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PPP사에 10년간 4억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원재료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20일에도 삼성전자 중국법인에 9억원 상당의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오성엘에스티의 한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공급은 양산 시점부터 시작된다”며 “오는 8~9월 사이에 한국실리콘의 시설 착공이 시작되고 폴리실리콘 양산은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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