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식기 OEM 수출 “짭짤”/대림통상

◎고급품 미·유럽 등 40개국 공급양식기를 주력업종으로 하는 대림통상(주)(대표 원용훈)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대림통상의 주요 수출시장은 미국 및 유럽지역. 이 회사는 세계적 양식기메이커인 미국의 오네이다사 및 독일의 WMF사, 이탈리아의 삼보네사 등 세계 40여개국에 OEM방식으로 양식기를 공급하고 있다. 인천 5공단에 있는 1종양식기공장은 건평 4천평규모로 연간 5천만달러의 스푼 및 포크류를 생산할 수 있으며 건평 3천평의 2종양식기공장은 연간 3천만달러의 냄비류생산이 가능하다. 대림통상은 여기서 생산되는 양식기를 중·고급화해 중국 및 동남아국가의 값싼 제품과 차별화시켜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리빙스타」라는 자체브랜드로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고유브랜드를 해외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수도꼭지 및 타일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는 대림통상은 올해 두발보호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양식기매출실적 5백억원을 포함, 모두 1천2백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및 동남아국가의 저가품에 대응키 위해서는 고급화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자동화기계설비를 통한 고급제품생산에 주력, 해외수출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정명>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