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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기술자 평균 노임단가 작년 7.15% 올랐다
입력2003-01-01 00:00:00
수정
2003.01.01 00:00:00
한기석 기자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평균 노임단가는 2002년 10만4,317원으로 2001년에 비해 7.1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는 `2002년 소프트웨어 기술자 임금실태 조사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03년 소프트웨어 사업의 공식 노임단가로 적용된다.
?협회가 소프트웨어 분야 1,000개 기업에 근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대상으로 2002년 7월 현재 임금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술사가 19만7,46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급기술자 17만5,594원
▲고급기술자 14만278원
▲중급기술자 11만588원
▲초급기술자 8만2,003원
▲고급기능사 7만622원
▲중급기능사 6만4,882원
▲초급기능사 5만5,255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노임단가는 10만4,317원이다. ?
이는 2001년과 비교할 때
▲기술사 9.53%
▲특급기술자 5.45%
▲고급기술자 6.00%
▲중급기술자 5.51%
▲초급기술자 3.12%
▲초급기능사 10.77%가 인상된 것이다. 고급기능사와 중급기능사는 각각 0.32%, 1.51% 내렸으며 전체적으로는 7.16% 상승했다.
임금 인상 요인으로는 32.7%가 `물가상승`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동종업계 수준 유지(22.9%), 기술인력 부족(15.4%), 노사관계 안정(14.8%) 등의 순이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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